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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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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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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상세 정보
날짜 2014-09-27 ~ 2014-09-27 시간 오후 5시
가격 R석 2만원 / S석 1만5천원 문의 성남문화재단 031-783-8000
성남시민회관 031-736-8305
연령 초등학생이상 티켓오픈 8/1(금) 오전 10시
할인정보 *조기예매 20% (8/1~10까지 티켓구매 시)
*장애인/국가유공자 50% (1급~3급 본인 및 동반 1인, 4급~6급 본인만)
*다자녀 가구 50%
(성남시 거주자로 세 자녀 이상의 가정에 막내가 만12세 이하인 가정 / 1인 5매)
*경로할인 50% (65세 이상)
*학생할인 20% (초등학생~대학생)
*보고 또 보고 30% (3/29 금난새 공연 관람티켓 소지자, 1인 2매)
*단체 30인 이상 20%

※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경로할인 시 신분증 및 의료보험증을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베토벤(1770-1827)            피아노 협주곡 5번 Eb장조                 
L. v. Beethoven              Piano Concert No.5 in Eb Major Op.73
 
1809년 이 곡이 완성되었을 때 웨이그람 군이 쏘아대는 포성이 은은하게 빈을 뒤흔들었다. 수습하기 어려운 큰 소동과 혼란이 일어나,
군대는 우왕좌왕하고 도시는 온통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으나, 베토벤은 한결같이 악상에 잠겨 있었다고 한다.
구상이 크고, 감동의 숭고함이 마치 ‘황제’와 똑같다고해서 이런 칭호를 얻었는데, 최대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제1악장 _  청중을 감동시키는 선율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으며, 다음에 오는 선율에 대한 예상을 쉽게 할 수 없도록 숨기고 있다.
이윽고 피아노의 중요한 전주자 나타나 섬세하고 치밀한 연주로써 서정적이며 파동적인 가락이 떠오른다.
마침내 청중을 감동시키고 곡에 대한 인상이 깊어지면서 다양한 악상이 아낌없이 제시된다.

제2악장_   이 곡 중 가장 뛰어난 악장으로 절묘한 아름다움과 마음속에 스며드는 황홀함 위에 종교적인 엄숙함이 곡의 분위기를 긴장시키면서 빛을 발하고, 은빛 노래를 연주한다.
 
제3악장_  피아노의 순수함이 충분히 발휘되는 악장이다.
피아노 연주 수법의 다양함과 색채의 웅장함, 아름다움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힘차게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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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1841~1904)      교향곡 제 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
A. Dvorák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드보르작은 1892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의 국민음악원 원장이 되었는데 그 기간 중에 흑인 영가와 인디언 민요를 토대로 작곡한 곡이 <신세계로부터>이다. 비록 흑인 영가와 인디언 민요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대도시 뉴욕의 보헤미안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게 했을 것이다. 이 곡은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출판사 측의 실수로 제 5번으로 알려졌다가 제 9번으로 정정 되었다.
‘신세계’라는 말은 미국을 뜻하기도 하지만, 이 같은 이름은 당시의 청중들에게 애국심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넘쳐 흐르는 강한 인간성이 이 작품이 성공한 이유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오늘에 와서는 이 곡이 미국의 고유한 음악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민요에 가까운 미국음악의 정신을 작곡자가 해석한 대로 표현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드보르작은 타향에서 맛본 향수의 특수한 테마를 다양하게 전개하였다.
 
제1악장_  짧은 서주부 뒤에 조용하고 낮은 현악기가 주제를 나타낸다. 첼로의 낮은 음이 탄식하듯 나타나고 플룻이 연주하는 동안 호른과 현악기가 제 1주제의 전조를 제시한다. 이 악상은 팀파니를 수반하면서 클라이막스에 이르고 주부에서는 여린내기로 호른에 의한 제1테마가 나타난다.
뒤 이어 플룻과 오보에가 흑인 영가의 느낌을 주는 제2주제(g단조)로 연결되고, 인상적인 주제를 현의 지원을 받은 플루트가 독주로 연주한다.
흑인의 노래인 ‘낮게 튀어라, 내가 탄 마차’의 가락이다.
 
제2악장_   잉글리시 호른의 독주로 주제가 연주되고 플루트와 오보에에 의한 슬픈 선율이 나타난다. 관악기의 장중한 화성이 반복된 뒤 현이 약음기를 달고 조용한 연주를 한다. 후에 잉글리시 호른이 아름다우면서 쓸쓸한 주제를 불기 시작하는데 이 선율은 울적하게 가슴에 다가온다.
 
제3악장_   이 스케르초는 2개의 트리오 주제를 갖고 있으며, 활발한 민속풍으로 트리오를 포함해서 4회 나타난다. 제1트리오는 소박한 무도곡 풍으로 전개되고 제 2트리오는 이와는 전혀 다른 독일풍의 구성으로 그리움을 묘사한다. 이어서 테마를 포함시킨 제1트리오가 반복되다가 스케르초의 테마를 지나 코다로 들어간다.
 
제4악장_   현에 의한 힘찬 서주가 나오고 발랄하고 생기에 찬 행진곡풍의 제1테마를 트럼펫과 호른으로 연주하고 클라리넷에 의한 서정적인 제2테마가 나타난다. 다시 광란적인 무도풍의 선율이 이어지고 랩소디적인 악상이 반복되며 전개된다. 전개부에서는 앞의 3개 악장 주요 테마가 변화와
단축시킨 형태로 번갈아 나타나며 코다에 이르러서는 제1테마가 웅대한 절정을 이룬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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