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청소용역 무시와 부당해고
신*신 /
2014-09-26 16:28:53
조회 : 8714
안녕하세요. 얼마 되지 않은 지난 8월 18일 경 저희 엄마께서 힘든일을 겪으셔서 지금 저희 가족 모두가 엄청 괴로운 상황에 처 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을 다니시던 곳에서 부당한 대우와 부당해고를 당하셔서 그에 너무 억울하여 시청에 올리고 근무지 홈페이지에도 그 부당한 대우의 내용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힘 없는 저희로썬 손을 뻗을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자 어머니께서 일하시던 곳에서 전화가 몇 통씩 계속 왔습니다.
이렇게 행동할 것이 아니라 좋게 좋게 하자며,,
근데 저희 어머니께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다 들어보니 너무 억울하고 눈물이 앞을 가려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여러번의 통화 끝에 자리가 마련되어 만나게 되었고 그 자리엔 어머니와 저와 어머니 친구분, 그리고 어머니께서 일하시던 곳의 직원분 3-4분이 나오셨습니다.
장소는 성남아트센터 내 사무실이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지성인력사업소라는 곳에서 성남아트센터로 파견되어 일을 하시던 중이므로 장소는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나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 때 만낫을 때에 우리측과 사업소 측 사람들이 마주보고 앉았고 저희 어머니께서 먼저 억울함을 호소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말씀을 잠씨 끊고 어떤 한 분이 일어나 죄송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성용역사업소의 소장이란 분이었습니다.
몇 번 죄송하다고 하셨으나 우린 벌써 사과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사과를 하시는 소장이란 분은 너무 무서워서 저 조차도 겁이 났습니다.
그 분은 어머니 대신 말을 하는 저를 계속 노려보셨고 제가 무슨질문을 할 때 마다
답답하다는 식의 한 숨을 너무나도 크게 푹푹 내쉬시면서 얹짢은 모습을 극히 드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다하다 못해 “지금 저와 저희 어머니가 화가 난건 당연한 일일 테지만 왜 소장님이 그렇게 화나 나 계시는지 이해가 안가고 그렇게 저를 노려보시며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무섭고 그게 사과를 하시는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까지 얘기를 했네요.
그러고 나서 저는 그쪽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와 해고 예고수당과 퇴직위로금을 요구하였고 그쪽에선 지금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지금 사장님이 외국에 나가서9월 15일에 오시니 얘기를 하고 9월 22일에 답을 주겠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저희가 만날 날은 9월 5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무것도 준비가 되지 않은 그쪽과 그 날은 더 이상 이야기 될 것이 없ㅇ늘 것 같아 요구사항을 말씀 드리고, 사과는 그때 받는게 좋겠다고, 그리고 같이 일했던 직원분들 앞에서도 정중한 사과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시곤 저희는 자리를 파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애가 타게 기다린 오늘 22일 연락이 소장이란분에게서 왔습니다. “지성사업소입니다. 저번에 요구하신 내용들은 하나도 들어드릴 수가 없으니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하길래 제가 “어떤 사유로 그렇게 되나요?”라고 했더니 다시“제가 드릴말은 그것 뿐입니다. 퇴직금은 다 나간걸로 되있고 저희는 사과 할만큼 충분히 했으니 이제 된 것 같네요”라고 하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성남아트센터측으로 전화를 했더니 그 일을 담당하던 과장이란 분이 이젠 본인 손을 떠난 일이니 여기에 전화해서 해결될게 없다고 하시는군요... 5일날 만나기전 제가 회사 일이 바빠서 전화 잘 못받고 그럴땐 그렇게 전화를 서너통씩 해오시면서 빨리 만나서 해결지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던 분도 이젠 자기 손을 떠난일이라고 모른체 하시네요.
글을 올렸을 당시 지성사업소의 부회장이란 분에게도 연락이 왔었습니다.
직원분이 어머니를 힘들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구요, 그러면서 언제 만나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시간 좀 내달라고, 꼭 좀 전화달라고 하시던 분이 오늘 전화드리니 “우린 법적으로 문제될꺼 없으니 그렇게 알고 계세요. 사직서도 어머니가 직접 썼잖아요??”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너무 억울하고 무섭고 손이 떨려서 이를 어찌해야 하나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알게되었고 이렇게 글을 써 올립니다.
아래에 긴 글은 어머니께서 해고 당시 그 기간에 있었던 일을 자필로 적어주셔서 제가그대로 옮긴 글입니다.
그리고 아래 글을 성남아트센터와 시청과 노동부에 8월 말일경에 올렸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것을 보고 그렇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하시던 분들이 이제 좀 잠잠 해 졌다고 다들 모른채 하시네요.
그리고 저희가 그 분들을 9월 5일에 뵙고 그때 말씀하시길 지성사업소 부회장님이 15일에 오시기 때문에 그때까지 아무 답변도 줄 수 없다고 하여 사람 헛걸음 하게 만들더니
5일이후 이틀 후에 엄마와 같이 일하시던 아주머니들 있는 곳에 그 부회장님이 나타나서 아주머니들을 격려해주시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시청에 올린 바로 다음날 8월 28일경에 지성사업소 소장이란 분이 글을 올리셨더군요.,
저는 제가 올린 글에는 그 회사이름도 그 소장이란 분 성함도 적지 않았으나
그 소장이란분의 글에는 저의 실명과 저희 어머니 실명을 계속 해서 거론하면서 저희 어머니가 윽박을 질렀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제가 전화해서 욕을 했다는 둥 거짓말이 쓰여져 있었고 저희 어머니가 한 말은 모두 거짓말이란 식으로 쓰여져 있길래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여 전화를 하여 지금 실명거론하시면서 글을 쓰시고 왜 거짓말을 하시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잘못을 인정하심과 동시에 글을 삭제하셨습니다.
결론은 소장이란분이 글을 쓴게 거짓이란 것을 증명하시는거였습니다.
아래 내용을 읽으시고 저희 어머니와 저희 가족이 겪었을 고통과 심적충격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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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은퇴하시고 집안 살림을 하시다가 일할 곳을 다시 찾으시고자 인력파견업체를 통해 본 성남아트센터 청소일을 시작하게 되신지 오래되셨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지난주 쯤 일을 그만 두시게 되었네요. 사연이 너무나 기가막히고 괴씸하여 글을 올립니다. 8월 13일 휴가중이셨던 어머니는 휴가 중에 아는 지인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메세지를 받으시고, 14일 출근하여 일하는 중에 오전 9시 경에 반장이라는 분께 금일 오전 근무만 하겠다고 보고를 하셨다고 합니다. 원래 거기는 지난 토요일 중 하루에 연장근무를 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날에 오전근무가 가능한 시스템이고 반장에게만 보고가 들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이미 토요일 중 하루 연장근무를 하신적이 있는 터라 그날 오전근무만 하신다고 보고를 드렸더니 반장이라는 분께서 "극장안을 청소할 예정인데 다른 직원분들 불러서 하면 되니까 들어가라"고 하셨고 그래서 어머니는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11시 30분 퇴근을 하셨고 문상을 가려고 하는 찰나 소장이라는 분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전화상으로 어디냐고 물으시며 누가 퇴근 하라고 했냐고 소리 지르며 윽박을 질르시기에 어머니는 반장님께 보고 했다고 말씀 드렸더니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르며, '아줌마 같은 사람은 싹을 잘라여 돼!!' 라는 말과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더니!!'라는 말로 인격모독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그 날 어머니 옆에 있었기에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소장이라는 분의 목소리를 똑똑히 들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바꿔서 대응할까도 생각했지만 제가 껴들어봤자 좋을것이 없을것 같기에 옆에서 얌전히 있었습니다. 그러자 소장이라는 분은 어머니의 자초지종은 듣지도 않고 상갓집가서 인증샷을 찍어오라는 말도 안되는 지시와 함께 갖은 언어폭행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전화를 끈으시곤 손을 부들부들 떨으시며 다리에 힘이 없으시다며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부축해 드렸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아니 부모님도 아니고 인증샷이라뇨?? 어느 누가 상갓집가는것을 거짓말 한답니까?? 그리고 상갓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어머니는 정당히 그 전 주에 토요일 연장근무를 했는데 왜 그런 욕을 먹으셔야 하는지요?? 심지어 어머니는 인증샷을 몰래 찍어 보냈다고 합니다. 아니... 어느 못배운 사람이 상갓집에가서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지요?? 그리고 나서 16일 어머니가 출근을 하셨는데 소장이라는 분이 부르더니 시말서를 쓰라고 했다는 겁니다. 어머니는 시말서를 쓸 정도로 잘못한 일이 아닌것 같고 계속 이렇게 하시면 총무과에 가서 얘기하겠다고 했더니 소장이라는 분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어마어마한 히스테리를 부리며 저희 어머니께 허위보고를 했다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또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다'는 말과 '아줌마는 연차도 없애야 돼!!'라는 둥 또 는 '일하시 싫음 사표쓰고 나가!!!'라고 하며 갖은 험악한 말과 큰소리로 억압과 공포를 심었습니다. 어머니는 공포에 질려 시말서를 쓰라는 내용대로 작성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자초지종을 듣지도 않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이해가 안될정도로 화를 내는, 그리고 인격모독적인 언어를 하는 소장이라는 분이 너무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18일 출근하였더니 일하는 중에 소장이라는 분이 또 전화가 와서 파견업체 소장에게 어머니의 일을 어떻게 말을 했는지 그 파견업체 소장이 왔으니 와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또 불려간 어머니를 본사 소장이라는 사람이 사무실 구석의자에 어머니를 앉게 한 다음 무릎앞에서 꼼짝 못하게 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총무과 가서 무슨말을 하려고 하냐', '총무과에 아줌마 빽 있어??? 빽 있냐고!!!!!!!" "그렇게 백 좋으면 사표쓰고 거기가서 일해!!!! 평상시에도 그런생각하고 다녔어??그렇게 선동을 한거야?? 나이가 몇갠데 구문을 못해?? 총무과가 그렇게 대단한 줄 알아??? 아줌마는 연차도 없앨꺼고 혼이 나야 정신차리지??" 이런말을 하며, 억압과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참 나 ,,, 쓰다보니 어이가 없네요,, 너무 화가 나네요. 저희 어머니는 뭐 세상에 혼자사시는 분입니까?? 어디다 대고 이런 말막을 하는지요?? 그러더니 파견업체 소장이란 분이 소장과 반장을 부르더니 '앞으로 총무과에서 무슨 말 나오면 모두 다 이 아줌마가 총무과에 말해서 나오는 말이니 그때마다 시말서 받고, 토요일에 받은 시말서는 개판으로 섰으니 다니 시말서 써요.", "이 아줌마가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네? 반성문도 받으세요"라며 소장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 파견업체 소장이란 사람은 덩치도 무척커서 엄청 무서웠다고 합니다. 주먹지고 책상을 쳐 가면서 삿대짓을 하고 그 상황에서 저희 어머니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떨리고 너무 무서웠다고 합니다. 걸을 수 조차도 없었다고 합니다. 협박을 당하고 나오는 길에 두 번이나 넘어져 다리에 멍까지 생기신 어머니입니다. 그 다음 또 한 차례 오후 1시경 사무실에 또 불려갔는데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 머리가 어지러우셨다고 합니다. 갔더니 시말서를 다시 쓰라고 하면서 장례식장에 가지도 않았을꺼 아니냐는 둥 소장이 언어폭력을 다시 시작했고 한숨을 푹푹 쉬어가며 "아줌마때매 분위기가 엉망이야" 라는 둥 하면서 사표를 쓰게끔 하는 분위기로 유도를 해갔다고 합니다. 사표를 결국 쓰게 만들고 사유도 시키는 대로 쓰고, 날자도 시킨은 대로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그 곳 명령체계가 직원들이 반장에게 말을 하면 반장이 소장에게 보고를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이해가 안간다고 하셨고, 평상시에도 소장이라는 사람은 시말서쓰라는 소리를 자주 하였고, 아줌마들이 사유를 대면 무조건, 무슨 일이든 그만 둘생각 하라는 둥 협박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시설쪽 사람들 아니면 경비들이랑 말도 섞지마라, 들키면 그만두게 한다." 이런식으로 협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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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조폭입니까?? 깡패에요???? 이게 무슨 영화에서만 나오는 상황입니까?? 성남아트센터는 대체 어떤 사람들을 고용을 하는 것이며 어떤 업체와 파견협약을 맺는 것입니까?? 인성검사따윈 하지도 않습니까?? 그냥 찍소리 안고 일하면 되는겁니까??? 어디서 가정이 있는 어머니 한 분에게 이런 행동을 했는지 그 사람들의 인격이 의심스럽네요. 위에 글이 제가 작성한 글이구요. 그 위에 내용은 저희 어머니가 제게 자필로 적어주신 메모지를 제가 옮겨 작성한 것입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억울하고 무서워서 저희 가족 모두가 마음의 병이 들어가고 있고 저희 어머니는 심지어 밖에도 잘 안나오고 우울증에 시달려 매일 힘들어 하시고 그에 덩당아 저희 가정이 너무 흔들리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