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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창작소 전시 공간 특화 프로젝트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0> '공허_ 정윤호' 작가님

2020-12-03 18:23:32 조회 : 163

청년예술창작소 전시 공간 특화 프로젝트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0> '공허_ 정윤호' 작가님 이미지 1

청년예술창작소 전시 공간 특화 프로젝트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0> '공허_ 정윤호' 작가님 이미지 2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예술창작소 전시 공간 특화 프로젝트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0>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

‘정윤호 작가님’ 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계기가 있으셨나요?

 

A: "예술이라는 말은 장르를 구분 짓는 단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익힘을 통해 어느 정도의 반열에 오르는..

위치와 정도를 표현하는 말로 알고 있다.

나는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

원래 나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고 아직도 운동을 하고 있지만

표현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나의 생각을 드러내는 방식 또한 많이

바뀌었다.

나아진 것일 수도 혹흐려진 것 일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는

긍정적인 변화들 많았다.

그러한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는데엔 용기라는게 필요했고 그것은

무지함에서 오는 두려움을 이겨냈을 때 혹은 방법을 찾았을 때 비로소 극복되어지며 그때부터 변화는 시작되어 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냥 무엇이 되었건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증명해내고 싶을 뿐이다.

예술가라는 말은 3자가 나를 바라 봐주고 나의 행위를 평가받는 말이지

내가 듣고 싶은 말은 아니다."

 

Q: 예술적 영감은 어디서 주로 받으시는 편이신가요?

 

A: "영감은 주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많이 받는 것 같다.

여러 사람과의 대화 속에는 늘 어떤 사건사고와 어떠한 것에 대한 정의를

서로의 생각을 통한 의견으로 옳다 그르다를 논하기도 하고 나누기도 한다.

나는 그런 대화의 시작을 작업물을 통해 하기를 조심스레 바란다."

 

Q: 성남시라는 지역이 본인에게 가지는 의미는?

 

A: "1) 성남은 인구 100만이 넘는 큰 도시 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사람이 모여있기도 하죠.

아쉽게도 그러한 것들이 ‘구’라는 지역단위로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구 마다의 성향도 명확히 다른 것 같아서 흥미롭습니다.

그렇지만 성남시에선 그것들을 잘 엮어내어 보려는 노력들도 보여서 기대도 되고요

마치 작가들이 작업물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2) 체육인의 삶을 살다가 미대에 대한 꿈을 품기 시작한 곳이 성남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성남미술협회 소속 작가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 품을 떠날 순 있지만 부모를 버리고 혹은 잊고 살 수 없듯,

성남 또한 저에게 그런 의미가 있는 지역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A: "별다른 계획은 없습니다. 단지 앞으로 제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고 지금과 어떻게 달라진 모습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_성남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1인청년예술가집중조명프로젝트 #3 정윤호작가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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