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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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 이상연&김세은 듀오 리사이틀
- 앙상블시어터
| 날짜 | 2024-05-01 ~ 2024-05-01 | 시간 | 2024.05.01. 19:30 |
|---|---|---|---|
| 가격 | 초대 | 문의 | |
| 연령 | 7세 이상 | 티켓오픈 | |
| 할인정보 | 없음 | ||
| 공지사항 | |||
상세정보
이상연.김세은 피아노 듀오 콘서트
Life is A Journey II
Profile
Pf. 이상연
피아니스트 이상연의 음악은 “화려함에 공감하는 피아니스트, 따뜻하고 섬세한 테크닉, 열정적인 터치, 다채로운 음색”으로 호평받았다. 일찍이 선화예술중학교 재학 중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영 아티스트 콩쿠르와 월음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유년 시절부터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풍부한 음악적 능력의 범위를 넓혔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당시 모범적으로 음악학도의 길을 걸으며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연마하였다. 이화여자대학고 음악대학을 졸업 후 미국 유학길을 떠나, USC에서 공부하는 동안 독주회, 앙상블, 실내악 그리고 렉쳐 리사이틀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기반을 더욱 성숙하고 단단하게 구축하며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고, 부전공으로는 Music Education, Early Music 과 바로크 음악을 연구함과 동시에 하프시코드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및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유학 시절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피아노 교수법학회에서 교육분과 위원장과 동시에 학회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IAPMT, SATORI 등 국제콩쿠르를 포함한 다수의 국내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떠오르는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2022년 루마니아, 2023년 스페인, 2024년 1월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지에서 성공리에 독주회를 마쳤으며, 2022년 6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Beautiful Korea’ 기획연주회에 초청연주와 2023년 4월 Life is a Journey I 을 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Pf. 김세은
피아니스트 김세은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M.M)를,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Penn State University에서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음악조교(Teaching Assistant)와 반주조교 (Accompanying Staff)를 역임하였다. 또한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실기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2010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수 차례의 독주회를 열었고, 파리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이루사.김세은 피아노 두오 리사이틀, 헝가리 데브레첸 대학교 초청 두오 리사이틀 등 수 차례의 피아노 두오 연주회를 열었다. 또한, 한국음악협회주최 신인음악회, 중국 청도 과학기술대 한. 중 교류 20주년 기념 친선 음악회, 이화여대 동문음악회, Duo Collaboration 스승과 제자 음악회, <전자음악 앙상블> “Baennori“ 세계초연, Dr. Carl Cranmer (Westchester University) Master Class 통역,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와 피아노문헌연구회, 이음협회의 정기연주회와 학술활동, 연구발표 등 다양한 연주 및 연구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Program
C. Debussy (1862~1918) Petite Suite L.65
I. En Bateau
II. Cortege
III. Minuet
IV. Ballet
J. Brahms (1833-1897) Hungarian Dances WoO 1
no.1 g minor
no.2 a minor
no.5 f-sharp minor
Intermission
A. Piazzolla (1921-1992) Oblivion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Libertango
Program Notes
*드뷔시의 Petite Suite (작은 모음곡)은 I. 조각배 II. 행진 III. 미뉴엣 IV. 발레의 4개의 춤곡악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온화한 선율과 서정적 정서를 담고 있다. 출판업자 쟈크 듀랑의 요청으로 1889년에 작곡되었으며, 프랑스 서정시인 폴 베를렌의 시집 <우아한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하였다.
*브람스는 독일 낭만주의 시대에 고전주의 형식을 고수하던 작곡가였다. 브람스는 1852년 그의 나이 19세때 헝가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에두아르트 레메니와 헝가리에 연주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이 때, 집시음악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으며, 총 21개의 Hungarian Dance (헝가리안 춤곡)을 작곡하였다.
** 2부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들로 구성하였다. 피아졸라의 Oblivion (망각)은 피아졸라의 철학이 담겨있다. ‘살아 숨 쉬는 모든 유기체는 망각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기억에 묻혀 잊혀지는 것이다. 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다시 묻는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항구도시이다. 피아졸라는 비발디의 ‘사계’ 에서 영감을 얻어 ‘항구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작곡하였다.
Libertango (리베르탱고)는 ‘자유’와 ‘탱고’의 합성어로, 춤곡으로서 탱고가 아닌, 귀로 즐기는 탱고, 즉 피아졸라가 추구하던 새로운 개념의 누에보탱고를 대표하는 곡이다. 아르헨티나 서민들의 춤이었던 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