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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공연

성남시 승격 50주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문화재단 SONGNAM CULTURAL FOUNDATION 어린이날 패밀리 클래식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 2023. 5. 5 3PM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티켓 R 5만원 S 3만원 예매 성남아트센터 www.snart.or.kr 문의 031-783-8000

  • 공연
  • 어린이날 패밀리 클래식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
  • 콘서트홀
공연상세 정보
날짜 2023-05-05 ~ 2023-05-05 시간 오후 3시
가격 R 5만원, S 3만원 문의 031-783-8000
연령 8세 이상 티켓오픈 2023.2.24.(금) 오후 2시
할인정보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 1인 50%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 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 성남 다자녀가정: 1인 5매(주민등록등본 및 의료보험증 지참) 20%
· 대상자격 : 성남시에 거주하며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막내 자녀가 만 12세 이하인 가정
- 성남시자원봉사자: 1인 4매 20%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한 자원봉사자증 또는 모바일자원봉사자증 제시
- 단체 20인 이상 30%
공지사항

2층 1열 좌석은 난간으로 인해 시야가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성남시 승격 50주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문화재단
SONGNAM CULTURAL FOUNDATION
어린이날 패밀리 클래식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
2023. 5. 5 PM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티켓 R 5만원 S 3만원 예매 성남아트센터 www.snart.or.kr 문의 031-783-8000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첼로 고티에 카퓌송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Program
차이콥스키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나단조 TH 42
대니 엘프만 첼로 협주곡 (한국 초연)
차이콥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다비트 라일란트는 2018년부터 메스국립오케스트라와 로잔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일 뮌헨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지휘자,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슈만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 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 릴 국립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현재 유럽 무대가 가장 주목하는 지휘자 중 하나이다.

프랑스적이되 독일적인 감수성을 지닌 그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에 이르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 슈트라우스로 대표되는 독일 낭만 음악 나아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빈악파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라일란트는 누구보다도 잊혀진 작곡가 - 다니엘 오베르(1782~1871), 아우구스타 홈즈(1847~1903), 뱅자맹 고다르(1849~1895), 앨버트 휴이브레츠(1899~1938) -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뮌헨 방송 교향악단과 고다르의 관현악 작품집을, 2017년에는 낙소스 음반사와 오베르의 오페라 '세이렌'을, 2018년에는 리에주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휴이브레츠의 작품 전체를 녹음하며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잠재력과 레퍼토리 확장의 공을 인정받고 있다.

라일란트는 벨기에 출신으로 브뤼셀 왕립음악원과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에서 지휘와 작곡을 전공했다. 런던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사이먼 래틀, 마크 엘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및 로저 노링턴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모차르트 레퍼토리에 있어서는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첼로 고티에 카퓌송
고티에 카퓌송은 21세기의 진정한 첼로 대사이다. 그는 세계 유수의 지휘자 및 기악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으며, 파리 소재 루이 비통 재단의 후원으로 '첼로 영재 클래스'(Classe d'Excellence de Violoncelle)를 창설해 지도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각지에서 4천만 명 이상의 학생이 클래식 음악을 접하도록 해준 '학교 연합 오케스트라'(Orchestre a l'Ecole Association)도 열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고티에 카퓌송은 2022년 1월에 젊고 재능 있는 신진 연주자들을 지원하는 재단을 직접 설립해 젊은 연주자들과의 교류를 점차 늘리고 있다(fondationgautiercapucon.com). 
다양한 수상 이력을 지닌 그는 1701년산 '마테오 고프릴러'로 연주한다.

카퓌송은 에라토(워너 클래식스) 레이블 전속 연주자이며, 광범위한 음반으로 수차례 상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최신작인 '감정들'(Emotions)은 2020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드뷔시와 슈베르트, 엘가의 작품을 수록한 이 음반은 30주가 넘게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면서 5만장 이상 팔리는 등 놀라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바흐와 뒤티외, 코다이의 작품을 수록한 독주곡 음반과 40세 생일을 맞이해 베스트 음반을 출반하였다.

카퓌송은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공연 실황, 리사 바티아쉬빌리 및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협연한 브람스 '이중 협주곡' 공연 실황 DVD로 발매된 바 있다. 
조국 프랑스에서 유명인사로 통하는 그는 '영재들', '이제 이걸 들어보세요', '예술가 아카데미' 등의 영화 및 온라인 쇼에도 출연했으며, 라디오 클래식에 객원 진행자로 출연해 '고티에 카퓌송의 수첩'이라는 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프랑스 샹베리 출신인 카퓌송은 다섯살 때 첼로 연주를 시작했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필리프 뮐레르와 아니 자킨-코셰를 사사했으며, 이후 빈에서 하인리히 시프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현재 리오넬 브랑그에, 세묜 비시코프, 구스타보 두다멜, 샤를 뒤투아,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야닉 네제-세갱 등의 지휘자가 지휘하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으며, 레라 아우에르바흐, 카롤 베파, 앙리 뒤티와, 티에리 에스캐시, 필리프 마누리, 브루노 만토바니,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볼프강 림, 외르크 비트만 등의 현대 작곡가들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며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폭넓은 레퍼토리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가운데 신한류 흐름 속 국립예술단체로서 차세대 음악가를 위한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며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재탄생,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연 100여회 이상의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영화부터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국내 오케스트라 중 첫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출과 4K 영상과 3차원 다면 입체 음향 녹음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아카이빙을 통해 새로운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핵심인 '연주자-작곡-지휘' 세 분야의 미래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교육하는 'KNSO국제아카데미', 작곡가 육성을 위한 'KNSO 작곡가 아틀리에', 전 세계를 무대로 차세대 지휘자를 발굴하는 'KNSO국제지휘콩쿠르'와 'KNSO 지휘자 워크숍' 등 K-클래식을 이끌어갈 차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며 클래식 음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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