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도 있네요

창문열어놓고
스토리박스에 주차하였나봐요

사무실 여직원이 목격하고
빗물이 차내부로 들어간다고 연락왔기에

빗물이 많이들어가면
이번기회에 차내 청소하면 되지않나 생각하다가

용인에 거주하는 아들한테
비상키는 위례아파트에서 찾아 창문닫으라고 주차장에
가보라고.하였더니

내리는 빗물이
승용차 내부로 들어 가지않게 누군가 비닐로 덮어 놓았다고 사진찍어 보내왔더군요

아침에
전화왔던 사무실 여직원 전화로 연락하였더니

주차
관리분께 비닐로 덮으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감동입니다

위내용을
제가운영하는 단톡에 올렸더니

-배려심이 많은 분이네요 식사한끼 대접 ㅎ ㅎ ㅎ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우리주변 인심이 따뜻합니다 어딜가든 좋은 영향력 주는 하루가 되기를 . . .
그분이 천사 입니다

비닐덮어진 승용차 사진과 캡쳐한 댓글 첨부할 수 없어 아쉬움입니다

스토리박스
여직원과는 안면식도 지금도 전혀없는분 이었기에 더 감동입니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