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정원 <피가로의 결혼> + <바람의 노래>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 ‘오페라 정원’이 두 편의 작품으로 초여름 관객을 만난다. 6월에는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인다. 백작의 저택을 배경으로 신분과 사랑, 욕망이 뒤얽힌 하루를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작품으로 홍석원 지휘자와 엄숙정 연출가, 바리톤 김종표, 소프라노 박소영 등이 함께한다. 7월에는 지난해 창작오페라로 초연한 <바람의 노래>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산바람 강바람’ ‘누가 누가 잠자나’ 등을 남긴 작곡가 박태현의 동요 선율을 바탕으로,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명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덕기 지휘자와 조은비 연출가가 초연에 이어 다시 합류하며, 지역 성악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프라노 허희경이 출연한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일시 | <피가로의 결혼> 6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바람의 노래> 7월 11일(토) 오후 5시
티켓 | 전석 40,000원
문의 | 031-783-8000
오후의 콘서트 6월 <속삭이는 파도, 보사노바의 리듬>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오후의 콘서트’가 6월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선율을 담은 보사노바의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부드러운 멜로디에 시처럼 쓰인 가사, 사랑과 그리움, 일상의 순간을 담은 보사노바 명곡들을 통해 차분하고 감미로운 도시 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해설을 맡고, 보컬리스트 나희경과 기타·콘트라베이스·드럼·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보사노바 특유의 리듬과 정서를 들려줄 예정이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일시 | 6월 10일(수) 오후 3시
티켓 | 전석 20,000원
문의 | 031-783-8000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고전 발레의 명작,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백조로 변한 공주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미장센이 돋보이는 백조 군무와 화려한 기교의 흑조 그랑 파드되 등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오데트와 오딜 역에 박슬기와 안수연, 지그프리트 왕자 역에 허서명·박종석 등 국립발레단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이 함께한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일시 | 6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13일(토) 오후 3시
티켓 |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문의 | 031-783-8000
마티네 콘서트 6월 <낭만에서 낭만으로>
올 한 해 독일의 찬란한 음악 유산을 탐구하는 2026 마티네 콘서트가 6월에는 <낭만에서 낭만으로>를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의 서정적인 낭만에서 슈트라우스의 화려한 후기 낭만으로 이어지는 독일 음악의 흐름을 들려준다. 지휘자 정찬민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과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모음곡을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로 깊은 서정을 전한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일시 | 6월 18일(목) 오전 11시
티켓 | 전석 25,000원
문의 | 031-783-8000
연극만원Ⅲ <망원동 브라더스>
연극계 화제작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연극만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다. 밀리언셀러 작가 김호연의 데뷔작이자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망원동 옥탑방에 모여든 ‘연체된 인생’들의 유쾌하고 기묘한 동거를 그린다. 만화가 영준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부딪치고 기대며,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다시 살아갈 힘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일시 | 6월 26일(금) 오후 2시·7시 30분, 27일(토) 오후 2시·6시
티켓 | 전석 10,000원
문의 | 031-783-8000
임선혜 & 이동규 <러브 듀엣>
한국 성악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20여 년 만에 <러브 듀엣>으로 다시 한 무대에 오른다. 2007년 성남아트센터 무대에서 ‘신성한 사랑’을 주제로 성가곡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두 사람은 이번 성남아트리움 공연에서는 헨델과 모차르트 오페라 속 드라마틱한 명장면을 중심으로 ‘사랑’의 음악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이해원과 테너 존노가 게스트로 함께하고,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연주를 맡는다.
장소 |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일시 | 6월 27일(토) 오후 5시
티켓 |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문의 | 031-783-8000
성남아트리움 모닝 콘서트Ⅱ <소리꾼 김준수>
성남아트리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닝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에 소리꾼 김준수가 오른다. 판소리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동시대 무대예술의 확장을 이끌어 온 김준수는 탄탄한 소리 공력과 세련된 음악적 감각으로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는 우리 음악의 생생한 가능성을 들려준다. 전통의 깊이에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김준수만의 무대가 여름의 오전을 시원한 우리 소리의 에너지로 채울 예정이다.
장소 |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일시 | 7월 22일(수) 오전 11시
티켓 | 전석 20,000원
문의 | 031-783-8000
2026 발레 스타즈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발레 갈라 공연 <2026 발레 스타즈>가 올해에도 관객을 찾아온다. 김용걸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무대에는 영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상은, 보스턴발레단 수석 무용수 채지영, 영국 로열발레단 박한나, 쿠마카와 테츠야 K-발레 도쿄의 이이지마 노조미와 야마모토 마사야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무용수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주목받은 신예 박윤재와 염다연이 가세해 클래식 발레부터 컨템퍼러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 보인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일시 | 7월 25일(토) 오후 5시
티켓 |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문의 | 031-783-8000
2026 여름특별기획전 <캐서린 번하드 특별전>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회화 언어를 대표하는 캐서린 번하드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캐서린 번하드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슈퍼모델, 핑크 팬더, E.T., 피카츄, 심슨 등 대중문화와 일상 속 익숙한 이미지를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붓질로 풀어온 작가의 작업을 초기 회화부터 패턴 회화, 소비문화와 대중문화 아이콘을 다룬 작품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회화가 지닌 자유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일시 | 7월 3일(금)~9월 6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문의 | 031-783-8142~9
2026 성남작가조명전Ⅱ 김홍년 <꿈의 대화: Dreams in Dialogue>
지역 작가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전시로 서양화가 김홍년의 <꿈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한국미술의 장르 해체와 혼합의 흐름 속에서 설치와 평면 작업을 병행하며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의 40여 년 작업을 돌아본다. 최근 작업의 중심을 이루는 <화접> 연작부터 1980~90년대 초기 작업까지 아우르며, 한국현대미술사 속 김홍년의 예술적 의미를 되짚는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일시 | 4월 10일(금)~6월 7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83-8142~9
2026 소장품주제기획전Ⅱ <0과 1 사이>
올해 두 번째 소장품주제기획전 <0과 1 사이>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디지털 장르 소장품을 중심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고 변환되는 이미지의 조건을 살펴보는 전시다. 김우진, 정석희, 정상현, 이문희, 김시연, 김미경, 조이경, 이지연, 임정은 작가의 영상과 프린트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가 시간과 물성 속에서 확장되는 과정과 그 사이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감각과 의미를 조망한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상설전시실
일시 | 5월 8일(금)~7월 5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83-8142~9